난지도에 15년 동안 각종 폐기물이 비위생적으로 적재된 결과 쓰레기가 썩으면서 침출수, 악취, 유해가스가 발생하여 주변 한강의 수질과 대기가 오염 되었고 가까운 지역의 생태계가 파괴된 것은 물론입니다. 포화 상태로 쌓인 쓰레기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환경을 복원하자는 커다란 틀 안에서 매립지 가 지닌
환경오염 원인을 찾고 이를 처리함으로써 버려진 땅 난지도를 되살 리고 친환경적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준비작업 '안정화공사' 가 시작되었습니다.

1991~1996년까지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설계한 후 시행된 안정화공사 의 내용은 침출수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차수벽을 세우고 오염된 물을 정화 시키는 침출수 처리, 매립지 상부에 흙을 덮어 초지를 조성하는 상부복토작업, 유해가스를 모으고 처리하는 가스처리, 매립지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사면안정처리 등 크게 네 가지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매립지가 완전히 안정화되는 시한을 2023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연을 되찾으려는 안정화사업은 시민에게 환경 교육 의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환경의 새천년을 상징하는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