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생태계

깃대종
월드컵공원 깃대종
쓰레기산이었던 이곳 난지도의 생태계가 복원되어 흰뺨검둥오리, 꿩 등 다양한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맹꽁이, 누룩뱀 등 양서·파충류가 번식하며 살아가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이러한 자연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깃대종을 선정하여 공원홍보에 활용하고 건전한 생태계 보전과 종다양성 증진에 관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알리고자 합니다.

월드컵공원은 매년 10월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의 억새와 환경오염으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로 지정하였으며 월드컵공원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를 깃대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억새
하늘공원에 자라고 있는 억새는 계절별로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물로 쓰레기매립지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복원된 월드컵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입니다. 억새꽃이 만발한 10월,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월드컵공원 억새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억새는 5종류로 형태나 습성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억새, 참억새, 가는잎억새는 대체로 건조하고 메마른 땅을 좋아하며, 물억새, 가는잎물억새는 습한 곳에 자랍니다.

※ 참억새 (학명 : Miscanthus sinensis 영명 : EulaIia)
산과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m이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나간다. 길쭉한 잎은 너비 1~2cm이고 가운데 맥이 하얀색이며, 가장자리가 매우 까칠까칠하다. 꽃은 9월에 피며 15~30cm 정도의 길쭉한 가지가 여러 개 모인 꽃차례를 이루고, 작은 꽃에는 8~15mm의 까락이 돋는다.

참억새의 꽃차례는 연한 황색이나 억새(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는 자주색이며, 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는 까락이 없고 참억새에 비해 꽃차례가 더 희게 보인다. 잎이 5~10mm 정도로 좁은 것을 가는잎억새(Miscanthus sinensis for. gracillimus), 가는잎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var. gracilis)라고 부른다.
(참고문헌 : 이창복(1999) 대한식물도감)
 
맹꽁이
얼마 전까지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도시화되면서 점차 사라졌던 맹꽁이가 이곳 월드컵공원에 다시 돌아와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맹꽁이는 환경부에서 보호동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원에서는 생태계복원의 증거인 맹꽁이를 깃대종으로 지정하여 서식처를 만들고 배수로에 빠진 맹꽁이를 구조하는 등의 보호활동을 통해 맹꽁이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맹꽁이 (학명 : Kaloula borealis, 영명 : Narrow-Mouthed Frog)
한국과 만주에 분포하며 몸길이 4~5cm로 몸통은 좌우로 현저하게 부풀어 있는데 반해 머리는 작고 주둥이도 좁다. 등에는 검은색 무늬가 무질서하게 나타나며, 목과 주둥이 사이에 1개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연중 대부분을 땅속에서 지내다 3~4월경 잠시 나타나 밤에 먹이를 잡아먹고 땅속으로 들어간다. 장마철이 되면 다시 땅위로 나와 짝짓기를 하고 수로나 장마로 물이 고인 웅덩이에 수백개의 알을 낳는다. 알덩이는 물 위에 한 층으로 떠 있다가 점차 흩어지며, 부화한 올챙이는 40여일 만에 성체로 변하는데 먹이가 충분하면 보다 빨리 자랄 수도 있다. 장마철의 맹꽁이는 ‘맹 맹 맹’ 또는 ‘꽁 꽁 꽁’으로 우는데, 두 개체가 서로 다른 높낮이의 소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맹 꽁 맹 꽁’으로 들린다. (참고문헌 : 심재한(2001) 생명을 노래하는 개구리)
 
깃대종 CI
- 맹꽁이+억새
깃대종 CI_맹꽁이/억새
- 맹꽁이
깃대종 CI_맹꽁이
- 억새
깃대종 CI_억새
깃대종 사진_맹꽁이
깃대종 사진_억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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